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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도 집에서 누워만 있었네

비스포크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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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를 하겠다느니



미뤄둔 게임을 하겠다느니



드라마 영화를 몰아 보겠다느니 ㅅㅂ



그냥 쳐 누워서 배달음식만 처먹다 일주일 지났네



아오 씨발련



한심한 새기..



막상 청소 하려니 쉬는 날에 체력 쓰는게 아깝다느니



드라마 영화 몰아서 보면 일할때 볼게 없다느니



게임은 그냥 하기 시름 ㅋ 애미 씹찰년아



나가서 영화라도 보던가



누구 연락 오면 자는 척



빠븐 척 하명서



그러면 외로움을 타지 말던가 아오 이 씨발련 진짜



죽이고싶음..



금요일 하루 일 나가야 하는데



그냥 그전에 디지고 싶네 이 씨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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