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oday-147.com) 총판과 짜고 친 먹튀, 110만원 증발

저는 ‘어느날’이라는 토토사이트에서 당첨금 110만 원을 먹튀당했습니다.
스포츠 베팅이 적중해 환전을 신청하려 했는데, 다음 날 접속이 막혀 확인해 보니 제 아이디가 차단돼 있더군요.

사이트 측에 문의했지만 “상위 총판에게 문의하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총판은 저를 차단하고 잠적해 버려 연락할 방법조차 없었습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설명했지만, 똑같은 답변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제 계정을 차단한 건 분명 사이트인데, 왜 총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정당하게 얻은 당첨금을 돌려받고 싶을 뿐인데, 총판은 잠적하고 사이트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정말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트와 총판이 짜고 먹튀를 한 게 아닌가 의심되지만, 확실히 증명할 방법이 없어 더 힘든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한 피해를 당하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