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날, 잠실이 불타오른다! LG와 NC의 빅매치

오늘의 PICK	LG의 승리

LG 트윈스는 에이스 요나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올 시즌 ERA 3.23, WHIP 1.17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5경기 중 4번의 퀄리티스타트로 꾸준함을 입증했습니다. LG는 팀 타율 .278, 경기당 평균 5.1득점으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자랑하며, 수비와 불펜 역시 안정적입니다. 치리노스가 6~7이닝을 책임질 수 있어 불펜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젊은 우완 김태경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ERA 11.70, WHIP 2.50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원정 ERA도 9.64로 높아 LG 타선을 상대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타선은 손아섭·박민우가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지만 중심 타선의 결정력이 떨어지고, 불펜도 피로 누적으로 후반 집중력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총평: 선발 투수의 무게감과 불펜 전력 차이에서 LG가 확실히 앞섭니다. LG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NC는 김태경이 초반을 버텨내지 못하면 대량 실점 위험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선발·불펜·타선을 갖춘 LG의 승리가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