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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NPB 요코하마–요미우리전 중계 일정 및 시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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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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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승패: 홈승 핸디캡(-1.5): 핸승 언더오버(6.5): 언더 SUM: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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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안드레 잭슨(우투, 10승 7패, ERA 2.33)
안드레 잭슨은 올 시즌 10승 7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최근 3경기에서 7이닝 2자책으로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등판(9월 27일 오릭스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막판까지 완벽에 가까운 컨디션을 증명했다.
그의 주무기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다. 높은 탈삼진율과 낮은 볼넷 허용률로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며, 장타 억제 능력도 뛰어나다.
홈런 허용률이 낮고, 원정에서도 흔들림 없는 피칭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팀의 가장 신뢰할 만한 카드로 평가된다.
요코하마 타선은 포스트시즌 들어 타격감이 눈에 띄게 회복됐다.
이적생 A선수가 중심 타선을 이끌며 홈런과 장타 생산을 주도하고 있고, 상위 타선의 출루율도 상승세다.
다만 하위 타선의 간헐적 침묵이 다소 아쉽다.
수비는 내·외야 범위가 넓고 실책이 적어 안정적이며, 특히 외야 수비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도 종종 득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불펜은 팀의 핵심 강점이다.
1차전에서 이불, 요리하루 등이 짧은 이닝을 완벽히 막으며 체력을 비축했고,
핵심 셋업맨들이 제 역할을 다한다면 2차전 리드 시 마무리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요코하마는 이러한 안정된 투수진을 기반으로 시리즈 마무리를 노리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투수: 토고 쇼세이(우투, 8승 9패, ERA 4.14)
토고 쇼세이는 올 시즌 8승 9패, 평균자책점 4.14로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시즌 내내 기복이 컸으며, 한때 평균자책점이 5.33까지 치솟는 등 안정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에는 제구가 잡히지만, 한순간 집중력이 무너져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로 장타 허용이 잦았으며, 불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요미우리 타선은 1차전에서 외가바야시를 좌우 스플릿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으나,
상·하위 타선 간 밸런스 부족이 여전히 문제다.
득점 찬스에서의 결정력 부족, 주루사 및 병살타 빈발이 흐름을 끊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중요한 순간 실책이 실점으로 직결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불펜은 시즌 후반 들어 다소 안정세를 찾았지만, 핵심 구원진의 연투로 인한 피로 누적이 우려된다.
특히 1차전에서 불펜 투수 다수가 등판해 체력 부담이 쌓인 상황이며,
최근 10경기 팀 평균자책점이 4점대를 넘어서며 전체적인 안정감이 떨어졌다.
선발이 초반에 흔들릴 경우 불펜의 부담이 급격히 커지며, 전력상 요코하마에 열세가 예상된다.
⚔️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의 우세가 뚜렷하다.
선발 매치업부터 격차가 크다.
요코하마의 안드레 잭슨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피칭을 유지하고 있으며,
반면 요미우리의 토고 쇼세이는 경기마다 기복이 커 신뢰도가 떨어진다.
요미우리 불펜은 후반으로 갈수록 흔들리는 반면,
요코하마는 장타력과 불펜의 안정감을 앞세워 초반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요미우리가 중반 이후 공세를 시도하더라도 불펜 피로 누적과 장타 허용 위험이 크다.
타선의 흐름 또한 요코하마가 앞선다.
1차전 승리 이후 팀 분위기가 매우 좋고, 주전들의 컨디션도 상승세다.
초반 리드를 잡는다면 불펜 운용에 여유가 생기며, 전체적으로 요코하마의 경기 운영이 유리하다.
반면 요미우리는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역전 시나리오가 제한적이다.
종합적으로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의 승리를 유력하게 전망한다.
안정된 선발, 탄탄한 불펜, 활발한 타선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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