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릭스–세이부, 치열한 투타 대결 예고

스다니 루에이는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안정감을 찾는 중이다. 다만 세이부 상대로 통산 성적은 나쁘지 않아(평균자책 2.98),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세이부 선발 이미 타요아는 올 시즌 ERA 1.77, 오릭스전 통산 ERA 1.79로 리그 정상급 위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직구와 삼진 능력으로 오릭스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는 불펜과 수비 안정은 있지만 타선 기복이 있고, 세이부는 불펜 안정감과 승부 근성을 갖춘 팀 컬러가 뚜렷하다.

총평: 선발 매치업과 팀 전력 모두 세이부 우세. 이번 경기는 세이부 승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