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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유로파리그 포르투 vs 츠르베나 즈베즈다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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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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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포르투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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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는 파리올리 감독 체제에서 점유율 중심 4-3-3을 구사한다. 알란 바렐라가 후방 빌드업의 중심을 맡고, 페페·사인스 등 윙어들이 폭넓게 기회를 만든다. 리그 7경기 19골, npxG 14.3(경기당 2.0↑)이라는 수치가 이를 입증한다. 홈에선 3경기 8득점 무실점으로 특히 강하다. 다만 최다 득점자 오모로디온(6경기 5골)의 부상은 큰 타격이며, 귈·루크 더 용이 대체하지만 파괴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리그 8경기 32골로 화력을 과시했지만, 유럽 무대에선 약하다. 셀틱전에서도 점유율 47%로 밀리며 역습 위주 4-2-3-1에 의존했다. 카타이와 아르나우토비치의 결정력은 위협적이지만, 포르투 수비를 상대로 유효 찬스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수비 전술 분석
포르투의 강점은 수비다. 리그 7경기 1실점, 유로파 첫 경기 무실점으로 철벽을 자랑한다. npxGA는 3.7이지만 실제 실점은 1점에 불과해,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과 조직적 수비가 빛나고 있다. 홈 3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도 강력한 지표다. 네우엔 페레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베드나렉·키비오르의 대체 능력은 충분하다.
즈베즈다는 유럽 대항전 원정에서 흔들린다. 최근 원정 4경기 모두 2실점 이상을 허용했고, 셀틱전에서도 골키퍼 마테우스의 5세이브 덕분에 버텼다. npxGA 역시 높게 형성되며, 이는 불안정한 수비 구조와 골키퍼 의존도를 보여준다.
총평 및 예측
전력 차이는 분명하다. 포르투는 주포 부재로 대량 득점 가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시스템과 홈 이점을 기반으로 경기 흐름을 지배할 전망이다. 즈베즈다는 원정 수비 불안이 뚜렷해, 포르투의 1.5군 전력만으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포르투의 무난한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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