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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KBL: 서울 SK vs 부산 KT 중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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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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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부산 KT
서울 SK의 핵심은 ‘안정성’과 ‘지배력’이다.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은퇴를 고민했지만 1년 재계약으로 복귀해 SK의 우승 의지를 다시 불태웠다. 지난 시즌 평균 22.6점, 11.9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는 단순한 득점원을 넘어 팀 공격의 중심축이다. 워니의 포스트업은 상대의 더블팀을 유도하고, 외곽 슈터들에게 넓은 공간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최부경이 버티는 국내 빅맨진이 체력 안배와 골밑 수비 안정성을 더한다. 수년간 쌓인 조직력은 시즌 초반 완성도가 낮은 팀들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만든다.

부산 KT의 프런트 코트는 ‘변화’와 ‘잠재력’이 키워드다. KT는 NBA 드래프트 2순위 출신의 데릭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그는 내외곽을 오가는 득점력과 운동 능력을 갖춘 포워드지만, KBL 적응은 아직 과제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는 이미 서울 삼성에서 검증된 빅맨이지만, 개막전에서 파울 트러블을 드러냈다. 하드콜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그의 공격적인 스타일은 불안 요소다. 국내 빅맨 하윤기가 뒤를 받치지만, 워니와 오세근의 노련함을 상대로는 힘겨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결국 프런트 코트 대결에서는 검증된 조합을 가진 SK가 KT보다 앞선다. 홈 어드밴티지, 체력적 우위, 그리고 완성된 조직력까지 감안하면 SK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워니는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KT 수비를 상대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일 것이며, 김낙현의 외곽 지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KT 역시 김선형과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저항할 여지는 충분하다. 특히 김선형은 친정팀을 상대로 복수심에 불타 있으며, 개인 기량만으로도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윌리엄스의 폭발력까지 더해진다면 SK를 흔드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서울 SK가 2~4점 차로 신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부산 KT는 접전 끝에 핸디캡(+4.5)을 극복하는 그림이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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