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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KBL 중계 – 정관장, 가스공사 상대로 홈 코트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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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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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정관장
안양 정관장은 노련한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기동력 있는 국내 선수진을 앞세워 라건아의 골밑 장악력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라건아를 페인트존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외곽과 하이포스트를 적극 활용하며, 공간을 넓히는 전술이 예상된다. 특히 한승희와 김영현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이 된다. 두 선수는 벤치에서 투입돼 프론트코트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고, 라건아와의 체력 싸움에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가스공사가 라건아의 개인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면, 정관장은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공격 부담을 분산시키는 팀이다. 높이에서는 열세일지라도, 조직적인 수비와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으로 충분히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KBL의 살아있는 전설 라건아를 중심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인사이드를 구축했다. 그는 통산 평균 18.6득점, 10.7리바운드로 여전히 리그 정상급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만콕 마티앙의 가세로 골밑에서의 위압감이 배가됐다. 그러나 정관장의 프론트라인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16.1득점, 7.7리바운드로 활약한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재계약하며 안정감을 더했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브라이스 워싱턴이 합류하며 로테이션의 깊이를 확보했다. 다만, 핵심 가드 김낙현의 이탈로 백코트 전력에 공백이 생긴 점은 변수다. 새로운 리드가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있지만, 박지훈-변준형 듀오가 주는 무게감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다.

이번 맞대결은 근소하게 정관장의 우세가 예상된다.
첫째, 박지훈–변준형 가드 라인은 리그 최정상급 조합으로, 라건아 중심의 수비를 흔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둘째, 홈 코트 어드밴티지다. 안양체육관의 응원 분위기는 경기 흐름을 바꾸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셋째, 프론트코트의 깊이와 로테이션 안정성이다. 한승희와 김영현의 복귀로 체력 분배와 전술적 유연성이 한층 강화됐다.

라건아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지만, 그를 막는 법을 아는 팀도 많다. 정관장은 조직적인 더블팀과 로테이션 수비로 라건아의 파괴력을 최소화할 것이다. 반대로 박지훈은 예측 불가한 공격 전개와 클러치 능력으로 경기를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홈 이점과 가드진의 완성도를 앞세운 정관장이 시즌 개막전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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