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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여자배구 흥국생명-현대건설 생중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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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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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PICK | 흥국생명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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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개막전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4년 만에 V리그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이 28득점, 공격 성공률 49.06%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습니다.
주전 세터 이고은, 리베로 신연경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백업 세터 서채연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고,
박수연이 리베로 자리에서 리시브 라인을 든든히 지켜줬습니다.
또한 FA로 영입된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친정팀 현대건설을 상대로 맹활약을 예고하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레베카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경향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개막전에서 보여준 조직적인 움직임과 홈 경기 이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건설 상세 분석
현대건설은 오프시즌 동안 이다현, 고예림 등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전력 재편이 불가피했습니다.
팀의 상징인 양효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닙니다.
새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는 잠재력은 높지만 프로 경험이 부족해
리그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팀의 전통적인 강점인 수비 조직력과 블로킹 라인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이다현의 공백으로 속공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진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됩니다.
또한 주전 리베로 김연경의 결장 가능성까지 더해져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정지윤의 활약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공격 루트의 다양성이 부족해 흥국생명의 강한 수비를 뚫기에는 다소 버거운 상황입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팀 완성도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경기로 보입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은퇴 이후에도 레베카라는 확실한 해결사를 확보했고,
개막전 승리를 통해 팀 분위기와 조직력을 완벽히 끌어올렸습니다.
부상자가 있음에도 전술적 안정감과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리빌딩 단계에 있으며,
새 외국인 선수의 리그 적응과 주축들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 경기력 기복이 예상됩니다.
수비로 버티려 하겠지만, 흥국생명의 강력한 공격력과 홈 에너지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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