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10:00 (KST) | 워싱턴 위저즈 vs 밀워키 벅스 분석 리포트

밀워키 벅스 (동부 11위 / 14승 19패)

• 반등의 신호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동부 11위로 올라섰고, 최근 5경기에서 4차례 핸디캡 승리(ATS)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 홈 코트 이점: 이번 시즌 안방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8승 8패를 기록 중이며, 홈에서 경기당 평균 113.0점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 에이스의 존재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당 평균 28.7점, 9.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부상 악재: 주전 토리안 프린스가 목 수술로 인해 무기한 결장 중인 점은 수비 뎁스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워싱턴 위저즈 (동부 14위 / 7승 24패)

• 리그 최하위권의 수비: 경기당 평균 125.0실점으로 리그 29위의 심각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으며, 현재 동부 1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 부상 병동: 코리 키스퍼트(햄스트링), 카이숀 조지(고관절), 캠 휘트모어(어깨) 등 주축 로테이션 자원들이 대거 결장하며 전력 누수가 심각합니다.
• 공격의 핵심: CJ 맥컬럼이 평균 18.6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으나, 팀 전체의 야투율(46.2%)이 낮아 효율적인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승패 예상: 밀워키 벅스 우세 (확률 약 65~70%)

컴퓨터 모델은 밀워키의 121-112 승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헐거운 골밑 수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제어하기에 역부족이며,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밀워키의 화력을 견뎌내기 힘든 상황입니다.

● 베팅 전략: 밀워키 핸디캡 승 및 238.5 기준 언더(Under)

밀워키는 최근 핸디캡 승률이 매우 좋고, 워싱턴은 원정에서 핸디캡 승률이 37.5%로 저조합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 238.5점 이상의 고득점 경기가 드물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밀워키의 압승 속 저득점 양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