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MLB 밀워키 피츠버그

밀워키 브루어스 vs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5년 6월 25일)
■ 선발 투수 비교
밀워키 – 프레디 페랄타 (우완, 7승 4패, ERA 2.76)

**K% 24.8%**로 리그 상위권 탈삼진 능력

포심+슬라이더 조합으로 상대 타선 압도

6월 20일 컵스전 5이닝 3실점 → 위기관리 능력 입증

약점: 높은 볼넷율(9.4%), 피홈런(1.13 HR/9) → 실투 주의 필요

피츠버그처럼 장타력이 약한 팀 상대로는 극강 효율 예상

피츠버그 – 앤드류 히니 (좌완, ERA 3.94)

6월 20일 디트로이트전: 4이닝 8피안타 7실점 → 투수력 붕괴

기대 ERA(xERA) 4.61로 하락 예상

포심(45% 사용률)의 Run Value +2 → 결정구로서 기능 상실

슬라이더·커브는 괜찮지만, 피안타율 높음

강타자 많은 밀워키 상대로 조기 강판 가능성

■ 불펜 비교
밀워키

6월 20~24일 접전 속 불펜의 철벽 활약

마무리 메길 ERA 2.70, 단 1피홈런

셋업맨 닉 미어스: ERA 2.03 / WHIP 0.65

낮은 FIP + 장타 억제 능력 = 탄탄한 후반 운영

피츠버그

마무리 베드너·셋업 산타나는 리그 최정상급

그러나 중간 계투진의 붕괴 위험 심각

보루키, 홀더맨 등 평균자책점 5~9대

베드너 연투 불가 가능성 → 불펜 안정감 급격히 하락

■ 타격 비교
밀워키 타선 (최근 5경기 기준)

4승 / 평균 9.2득점

팀 타율 .360 / 출루율 .415 / 장타율 .545 / OPS .960

6홈런, 17 2루타 → 장타 + 득점권 집중력 폭발

특정 선수 의존 없이 전 타순이 고른 활약

피츠버그 타선

최근 5경기 평균 3.6득점 / 16K 경기 포함

닉 곤잘레스 외에는 타격감 침체

삼진율 높고, 장타력 낮아 페랄타 상대로 상극 구성

낮은 RISP + 출루율은 공격 지속력 약점

■ 종합 판단
선발, 불펜, 타선 모든 면에서 밀워키 우위

히니의 구종 의존성과 기대 지표는 불길한 징조

피츠버그는 히니 무너질 경우 중간 계투진 붕괴 가능성 높음

타자 친화적인 밀워키 홈구장에서 다득점 양상 예상

페랄타의 호투 가능성은 높으나, 타선 힘으로 오버도 가능

예상 스코어: 밀워키 8 – 2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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