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NPB 야쿠르트 히로시마

1. 선발 투수 비교

히로시마: 오세라 다이치 (우투)
오세라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 2.61을 기록 중이며, QS율은 73.3%로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홈런 억제 능력이 좋고, 이닝 소화 능력도 출중합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평균자책 2.01로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요코하마: 미우라 교스케 (우투)
미우라는 2025 시즌 13경기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 3.48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 성적이 평균자책 4.12로 홈에 비해 흔들리는 모습이 있고, 히로시마 상대로는 통산 ERA 4점대 중반으로 고전한 이력이 있습니다.

2. 타선 비교

히로시마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272로 상승세에 있으며, 마키타, 니시카와, 아베 등의 상위타선이 꾸준히 출루하고 있습니다. 팀 홈런 수는 낮지만, 연결 능력과 기동력 면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불안한 편입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 0.237로 침체되어 있으며, 중심타선인 사노, 미야자키, 오스틴이 침묵하는 경기가 많습니다. 특히 좌완 상대 강세에 비해 우완 상대 OPS는 리그 중하위 수준입니다.

3. 불펜 및 팀 흐름

히로시마 불펜진은 시즌 평균자책 2.88로 리그 2위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 중입니다. 마무리 나카자토는 최근 9경기 연속 무실점.

요코하마 불펜은 평균자책 3.91로 리그 하위권. 7~8회 셋업진에서 종종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는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4. 팀 흐름

히로시마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상승세이며, 홈에서 5연승 중.

요코하마는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하락세. 특히 원정 4연패 중입니다.

결론
선발, 타선, 불펜, 최근 흐름까지 모두 히로시마가 우세합니다. 미우라의 최근 회복세는 긍정적이나, 원정 불안과 히로시마 상성 문제, 팀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반면 오세라는 홈 강세와 상대 타선 제어력이 뛰어나, 리스크가 적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히로시마 4 : 1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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