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KBO 기아타이거즈 NC다이노스

경기: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비교
KIA 타이거즈: 이의리
토미존 수술 복귀 후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투구수 약 70개 제한이 예상되어 긴 이닝 소화에는 제한이 있으나, 제한 범위 내에서는 위력적인 투구가 기대됩니다. 다만 재활 후 첫 등판이라는 변수와 체력 관리가 관건입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
5승 3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하며 7월 9일 삼성전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최근 페이스를 회복했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안정적 투구로 KIA 상대로 좋은 기억도 있으나,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있어 광주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변수입니다.

선발 투수 우위: 신민혁(근소 우위) — 안정적인 투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계산 가능한 피칭 기대

불펜진 분석
KIA 타이거즈 불펜
전반기 최종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핵심 투수들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불안감 존재.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조정이 필요한 상황.

NC 다이노스 불펜
전반기 최종 시리즈 스윕 승리 후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도 낮고, 7월에도 안정적 운영 기대 가능.

불펜 우위: NC 다이노스 — 휴식과 안정감에서 차이

타선 비교
KIA 타이거즈 타선
전반기 최종전 스윕 패배로 타격 침체가 심각. 라인업 깊이 부족과 부상 복귀 선수들의 역할에 의존하는 상황.

NC 다이노스 타선
홈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원정에서 기복 심함. 광주 원정 경기에서 타선의 지속성 여부가 관건.

타선 우위: NC 다이노스 (미세 우위)

종합 평가 및 예상
이의리의 복귀는 KIA 선발진에 활력을 줄 수 있으나 투구수 제한과 첫 등판 변수로 긴 이닝 소화가 어려워 불펜에 부담.

신민혁은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으며, NC 불펜 안정감과 타선 미세 우위도 긍정적 변수.

전반기 후반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양 팀 모두 리셋된 상황이나, 종합적으로 NC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판단.

예상 스코어: NC 4 - 2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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