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KBO 롯데자이언츠 기아타이거즈

오늘의 PICK	롯데 승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1. 롯데 선발투수 – 데이비슨
데이비슨은 최근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컨디션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패스트볼의 구속과 위력이 좋고, 낙차 큰 스플리터를 섞으며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의 투수다. 특히 KIA 타선을 상대로 낮은 변화구 유도를 잘 활용하며 타자들의 중심을 흔들고 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몸쪽 승부를 통해 헛스윙을 유도하며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다만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장타 허용의 위험이 존재하며, 조기 강판 시 불펜 운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이는 경기 초반부터 KIA에게 주도권을 내줄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

2. 롯데 타선
최근 롯데 타선은 고승민의 복귀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성빈 – 고승민 – 윤동희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의 활약이 눈에 띄며, 손호영까지 힘을 보태며 탄탄한 구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승엽이나 레이예스, 전주우 등 일부 중심 타선은 다소 부진하지만, 작전과 주루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경기 운영 능력도 나쁘지 않다.

김건국을 상대로는 제구력과 구위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수 있는 구도다.

3. KIA 선발투수 – 김건국
김건국은 대체 선발 자원으로 다시 한 번 등판한다. 지난 7월 6일 이후 오랜 공백이 있으며, 전 경기 롯데를 상대로는 2.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변화구 승부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불안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긴 이닝 소화는 기대하기 어렵고, 선발 싸움에서 열세가 예상된다.

정해영을 포함한 불펜 필승조 또한 최근 흔들리는 모습이 있어, 김건국이 일찍 무너질 경우 불펜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4. KIA 타선
KIA 타선은 김도영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나, 나성범, 소크라테스, 최형우 등 주요 타자들이 라인업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나성범은 여전히 타격감 회복이 더딘 상황이고, 오선우도 하위 타선 이동 이후 컨택 능력이 저하됐다. 하위 타선일수록 데이비슨의 변화구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장타력을 갖춘 타자들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초반 실점이 많아질 경우 중심 타선에도 압박이 커질 수 있다.

5. 종합 결론
선발 매치업에서 데이비슨이 김건국보다 우위에 있으며, 롯데 타선은 상위 타선을 중심으로 꾸준한 득점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KIA는 선발과 불펜 모두 불안 요소가 크며, 타선의 집중력 또한 아직 완전하지 않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롯데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롯데 자이언츠 KIA 분석

롯데 데이비슨 투구

김건국 대체선발

KIA 불펜 불안정

롯데 타선 고승민 복귀

롯데 KIA 승부예측

KBO 롯데 승리 확률

롯데 KIA 오버 언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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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KIA 배당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