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MLB 뉴욕메츠 밀워키

1. 선발 투수 비교
▶ 뉴욕 메츠: 클레이 홈스 (우완)
시즌 성적: 8승 4패, ERA 2.97

실질 지표: FIP 4.19 / xwOBA .328 → 표면 성적 대비 불안 요소 많음

문제점:

최근 3경기 볼넷 12개 → 제구 붕괴

싱커 위주의 투수이나 땅볼 유도 외의 구위 위력 부족

상성: 밀워키는 참을성 있는 타선 + 출루율 기반 공격 → 홈스에 불리

▶ 밀워키 브루어스: 프레디 페랄타 (우완)
시즌 성적: 8승 4패, ERA 2.90

실질 지표: FIP 3.91 / xwOBA .314 → 운의 요소 존재

문제점:

뜬공 비율 높고 시즌 12홈런 허용

포심 의존 비율 높음 → 피안타 위험 증가

상성: 피트 알론소, 후안 소토 등 메츠 거포진에게 취약할 수 있음

→ 요약: 두 투수 모두 ERA 대비 FIP나 xwOBA 지표가 좋지 않으며, 위험 요소가 명확함. 홈스는 제구, 페랄타는 장타 허용이 치명적

2. 불펜 비교
▶ 메츠 불펜
시즌 ERA 3.47 (리그 4위)이지만 최근 심각한 붕괴

피츠버그 3연전에서 30실점 허용

장타 허용률, 필승조 붕괴, 위기관리력 급감

불안정한 구조 → 선발 무너지면 대량 실점 위험

▶ 밀워키 불펜
시즌 중후반 안정감 유지

필승조 승계 실점률 34.2% → 위기 대응 능력 양호

콜로라도전 패배 사례는 있지만, 전체적인 안정감은 우위

→ 요약: 불펜 안정성 면에서 밀워키가 확실한 우위

3. 타선 흐름 분석
▶ 밀워키
최근 5경기 31득점 / 평균 득점 6.2점

높은 출루율 + 득점권 집중력 → 효율적 공격

홈런 비중 낮지만 실속 있는 공격력 보유

▶ 메츠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3.0점 / 피츠버그전 3연패 (총 4득점)

알론소, 소토 외 타선 부진 → 장타 의존 심화

출루율 하락, 중심타선 외 무력함

→ 요약: 공격력 면에서도 밀워키가 앞서 있음, 메츠는 '한 방' 외에 득점 루트 부족

■ 결론
이 경기는 표면적인 스탯만 보면 접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 내용과 흐름은 밀워키 쪽으로 명확히 기울고 있습니다.

선발: 홈스, 페랄타 모두 불안하지만 제구 붕괴된 홈스가 더 위험

불펜: 메츠 붕괴, 밀워키 안정

타선: 밀워키 최근 화력 폭발 / 메츠 장타 외 답 없음

게다가 두 선발 모두 FIP와 xwOBA 지표가 불리하고, 장타를 허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기준점 8.5점을 넘는 다득점 경기가 유력합니다.

예상 스코어: 밀워키 7 – 5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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