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1. 선발 투수 비교
삼성 – 이승현 (좌투)

시즌 3승 7패 / 평균자책 5.22

직전 키움전 1.1이닝 3실점,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

그러나 최근 5경기 평균자책 3.32로 점차 안정세

LG전 강세: 올해 5.1이닝 1실점, 작년에도 무실점 경기 다수

LG 좌타 라인업 상대로 심리적 우위 있음

LG – 송승기 (우투)

시즌 8승 4패 / 평균자책 3.25

직전 기아전 2.1이닝 7실점 난조, 시즌 최악 투구

퀄리티스타트 8회 기록하며 기본 안정성은 높음

삼성전 약세: 올해 4.2이닝 4실점

시즌 첫 풀타임 선발, 후반 체력 저하 가능성

→ 선발 대결 결론:
송승기의 기본 지표는 우위지만 최근 흐름과 상대전 성적, 심리적 요소를 고려하면 이승현의 투구에 좀 더 안정감 있음.

2. 타선 비교
삼성 타선

전날 두산전 9회 역전 만루포 등 분위기 최고조

최근 홈 경기에서 장타력 폭발, 클러치 능력도 살아남

이재현, 박승규 등 젊은 타자들의 활약도 긍정적

좌완 이승현이 LG 좌타자 상대로 우위, 송승기 상대로 4득점 기록

LG 타선

최근 2연패, 타선 침묵 지속

오스틴 부상 이탈, 중심 타선 장타력 약화

전날 롯데전에서도 0득점에 그치며 집중력 저하

좌투 상대 약세, 이승현에 작년부터 고전

3. 불펜 비교
삼성: 이승민 연투 제외하면 필승조 사용 부담 없음

LG: 장현식·유영찬 등 활용 중 불안감 노출, 실책과 병행되며 실점

결론
이승현은 올 시즌 부진한 시점이 있었지만 최근 회복세이고, 특히 LG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꾸준히 보여줬다. 반면 송승기는 시즌 전반기 안정적이었으나, 직전 경기에서 무너진 점과 후반 피로 누적 가능성, 삼성 상대로도 약점을 노출했던 이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공격에서는 최근 삼성의 분위기가 확실히 앞서고, 홈 경기에서의 타격 집중력과 응집력이 돋보인다. LG는 오스틴 이탈 이후 공격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졌고, 장타가 부족해 흐름 전환이 쉽지 않다.

예상 스코어: 삼성 5 : 3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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