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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KBO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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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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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두산 승 / 오버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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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투수 비교
롯데 – 이민석
직전 등판에서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생애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 152km/h의 직구와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LG 타선을 완전히 봉쇄. 특히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섞은 점이 인상적이었지만, 슬라이더는 여전히 통타 위험이 있다. 다만 아직 신인급 투수로 등판 간 기복과 상대 타선의 대응력이 변수. 두산이 이민석을 처음 상대한다는 점은 생소함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중후반엔 공략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두산 – 곽빈
부상 복귀 후 감각 조율 중이며, 직전 등판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 등 구종의 폭이 넓으며 제구가 안정될 경우 리그 최상급 퍼포먼스를 보인다. 다만 여전히 100% 컨디션은 아니며, 제구 난조가 초반부터 재현된다면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롯데 좌타자 비중이 높은 점에서 볼 때 몸쪽 제구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2. 타선 비교
롯데 타선
팀 타율과 장타력은 상위권이지만, 득점권 집중력은 기복이 있다. 특히 최근 득점 찬스에서 결정력이 부족한 경기들이 이어졌으며, 전날도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하위 타선까지 고르게 출루가 이뤄질 경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득점 연결 고리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곽빈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두산 타선
후반 뒷심과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역전승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 특히 전날 경기에서는 8회에만 4득점하며 극적인 역전을 이끌어냈고, 이는 타자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인 투수인 이민석을 상대로 초반은 생소함에 밀릴 수 있지만, 한두 차례 타석에서 볼 배합을 읽은 후 중후반 공략 가능성도 높다.
3. 불펜 및 팀 흐름
불펜 비교
두산 불펜은 최근 들어 안정감을 되찾았으며, 전날 리드를 잘 지켜낸 바 있다. 반면 롯데 불펜은 전날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 심리적으로도 롯데가 불리한 위치에 있다.
결론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경기 초반 제구 안정 여부가 경기 흐름을 결정지을 것이다. 롯데 이민석이 초반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간다면 롯데가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지만, 경험 부족과 두산 타선의 중후반 집중력이 위협적이다. 두산 곽빈이 완벽한 모습은 아니더라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텨준다면, 중반 이후 두산 타선의 응집력이 경기를 뒤집을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롯데 4 - 6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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