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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KBO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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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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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LG 승 / 언더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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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투수 비교
LG – 손주영
시즌 성적: 6승 6패, 평균자책점 3.98
키움 상대: 1승, ERA 1.29 (7이닝 1실점)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되찾은 상태다. 직전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 8K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키움을 상대로도 올 시즌 이미 7이닝 1실점 호투 기록이 있다. 좌타자 비중이 높은 키움 타선을 상대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효과적으로 먹히고 있다. 5~6이닝을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흐름이다.
키움 – 정현우
시즌 성적: 2승 3패, 평균자책점 3.57
LG 상대: 1패, ERA 1.80 (5이닝 1실점)
전 경기 KT전에서는 제구 흔들림과 피홈런으로 5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경험 부족으로 경기 운영에서 기복이 있다. LG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선전했으나 당시에도 공격적 투구가 많아 투구수 증가로 5이닝만 소화. 이번 경기에서도 이닝 소화력에 제약이 따를 가능성이 높고, 이후 키움 불펜이 버티기 어렵다는 점은 변수다.
2. 타선 비교
LG 타선
2연승의 흐름 속에서 경기 후반 해결 능력이 좋았다. 김현수, 박동원, 오지환 중심의 베테랑 타선이 여전히 타점을 만들어내며, 최근 기세 좋은 천성호의 활약도 돋보인다. 좌투수를 상대로 큰 폭발은 없어도 우타자 라인에서 꾸준한 출루와 기회 연결이 된다. 정현우의 빠른 공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을 쓸 가능성이 높으며, 투구수 증가 유도 후 불펜 공략도 구상 가능하다.
키움 타선
임지열, 어준서, 김휘집 등 젊은 타자들이 주축이지만 팀 전체가 긴 연패에 빠지며 공격 흐름이 뚝 끊겨 있다. 전날도 초반 홈런 이후 득점이 끊기며 결국 역전을 허용. 손주영처럼 변화구 제구가 좋은 투수에게는 타이밍 잡기 어려운 편이다. 장타력보다는 적절한 컨택을 통해 출루를 노려야 하나 현재 팀 분위기로는 응집력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3. 불펜 및 팀 흐름
LG 불펜
전날 연투 소모 없이 운용이 안정적이었고, 고우석, 정우영 등 필승조의 체력도 확보된 상황. 경기 후반 리드 시 지키는 힘이 매우 탄탄한 팀이다.
키움 불펜
전날 원종현이 2실점하며 또 무너졌고, 확실한 좌완 셋업이나 마무리가 없다. 선발이 무너지면 불펜이 대량실점하는 구조로 가기 쉬워 전체적인 뎁스가 LG보다 크게 떨어진다.
결론
선발 투수의 안정감, 불펜 깊이, 타선 흐름 모두 LG가 앞선다. 키움의 유일한 승산은 정현우가 5이닝 이상 무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손주영을 조기 공략하는 시나리오뿐이다. 하지만 최근 키움의 연패와 득점력 저하, 불펜 붕괴 등을 고려하면 LG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다만 투수력 중심의 흐름이라 언더 방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예상 스코어: LG 4 – 2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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