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NPB 요코하마 요미우리

선발 비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좌완 이시다 유타로(2승 3패, ERA 4.15)가 선발로 나섭니다. 직전 8월 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주자 있을 때 제구와 위기 관리에 여전히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의 기복을 줄이는 것이 승부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완 아카호시 유지(6승 7패, ERA 2.49)가 선발로 나섭니다. 직전 DeNA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홈 부진을 끊었지만, 시즌 초 DeNA 원정에서 3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한 바 있어 원정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안정감과 시즌 성적은 아카호시가 앞서지만, 최근 맞대결 기록과 경기장 변수를 고려하면 선발 매치업은 대등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타선 비교
DeNA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고, 동점 이후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응집력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요미우리 타선은 최근 시리즈에서 활발하며, 특히 후반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장타와 적시타를 균형 있게 생산했습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요미우리가 우위입니다.

불펜 비교
DeNA 불펜은 직전 경기 3.2이닝 1실점을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요미우리는 5이닝 1실점으로 버텨내며 물량공세를 펼쳤고, 뎁스와 안정감 모두 준수합니다. 불펜 운용 측면에서는 요미우리가 더 나은 상황입니다.

팀 흐름
DeNA는 강한 선발 카드를 쓰고도 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요미우리는 타격감이 살아나고 불펜 운용도 안정적입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타선·불펜 모두 요미우리가 우위에 있고, 선발 대결에서도 큰 열세가 없는 만큼 원정이지만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요미우리 5 : 3 D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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