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NPB 니혼햄 지바롯데

선발 비교
닛폰햄 파이터스의 야마사키 사치야(우완, 5승 4패, ERA 1.81)는 직전 세이부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부진을 털고 반등했습니다. 특히 ‘치바 롯데 킬러’라는 명확한 강점이 있어 오늘 경기에서 믿음직한 카드입니다. 반면, 치바 롯데 마린스의 타네이치 아츠키(우완, 4승 7패, ERA 3.56)는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 7.2이닝 3실점 1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닛폰햄 상대 부진 기록이 불안 요소입니다. 선발 우위는 닛폰햄입니다.

불펜 비교
닛폰햄 불펜은 특정 선수의 부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치바 롯데 불펜은 최근 5이닝 4실점, 잦은 볼넷 허용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펜 뎁스와 안정감 모두 닛폰햄이 우위입니다.

타선 비교
닛폰햄은 최근 원정 시리즈에서 극심한 득점력 부진을 겪었고, 직전 경기에서도 솔로 홈런 1점이 전부였습니다. 치바 롯데 역시 타격감이 떨어져 있으며 홈 경기에서도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타격력은 양 팀 모두 부진한 ‘막상막하’입니다.

팀 흐름
닛폰햄은 주말 스윕패 후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고, 치바 롯데는 홈 경기에서의 타격 저하가 고민입니다. 흐름상 닛폰햄이 마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불펜 모두 닛폰햄 우위, 타격력은 비슷하나 투수 싸움에서 우위가 확실합니다.
예상 스코어: 닛폰햄 4 : 2 치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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