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NPB 오릭스 라쿠텐

선발 비교
오릭스 버팔로스 – 소타니 류헤이(좌완)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34.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 직전 8월 2일 닛폰햄전에서 5이닝 3실점 패전. 홈 경기 기복이 커진 상태이며, 5월 라쿠텐전 7이닝 무실점 승리 기록이 있지만 최근 폼을 고려하면 재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

라쿠텐 골든이글스 – 코쟈 타츠키(우완)
올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21. 직전 오릭스전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 포함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만 허용하며 안정감 유지. 원정보다는 홈에서 강하지만, 쿄세라돔에서는 좋은 투구 경험이 많아 심리적으로도 유리.

선발 우위: 최근 흐름과 구장 적응도에서 코쟈 타츠키가 소타니보다 명확히 우세.

불펜 비교
오릭스 불펜: 최근 마무리 마차도의 블론세이브 등 불안정한 마무리 운영. 승부처에서 제구 흔들림이 잦음.

라쿠텐 불펜: 직전 경기 4이닝 3실점, 승리조 제구 문제 노출. 안정감이 완벽하진 않음.

불펜 우위: 양 팀 모두 불안정, 우위 뚜렷하지 않음.

타선 비교
오릭스 타선: 최근 원정 부진을 극복하며 5득점. 오오타 료의 결승 홈런이 반등 신호탄. 그러나 특정 선수 의존도가 높음.

라쿠텐 타선: 원정에서 홈런 2방 포함 4득점. 그러나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 문제.

타선 우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

팀 흐름
오릭스는 최근 경기력 하락과 불펜 불안이 겹친 상황. 라쿠텐은 원정 타격이 꾸준히 유지되며 선발 호투로 승부하는 경기 흐름이 가능.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 싸움에서 라쿠텐 우위, 불펜과 타선은 비슷하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오릭스보다 나을 가능성.
예상 스코어: 라쿠텐 4 : 3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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