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NPB 오릭스 세이부

선발 비교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키시마 타이토(우완)를 선발로 내세우며 오늘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으며, 8월 3일 닛폰햄전 2이닝 무실점 후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선발로의 보직 변경 후 첫 경기인 만큼, 투구 내용의 기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스는 스미다 치히로(좌완)를 선발로 내세우며 9승 6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릭스 상대 좋은 기록과 돔 구장 강점까지 갖춰 선발 마운드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불펜 비교

양 팀 불펜은 직전 경기에서 모두 3이닝 무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체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막상막하이며, 불펜 싸움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선 비교

오릭스 타선은 최근 요자 카이토 상대로 5안타 완봉패를 당하며 침체를 노출했습니다. 세이부 타선 역시 최근 원정 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양 팀 모두 타선 우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총평 및 경기 예측

선발 마운드에서 세이부가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불펜과 타선은 양 팀이 막상막하입니다. 선발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세이부 라이온스가 신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오릭스 1-3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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