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라리가 셀타비고 헤타페

선발 및 전술 비교

셀타 비고는 핵심 공격수 라르센과 로페스를 떠나보냈지만, 확보한 이적 자금을 공격진 리빌딩에 집중하며 전술 다양성을 확보했다. 주트글라, 이글레시아스, 사라고사의 조합은 단조로운 피지컬 의존형 패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공격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반면 헤타페는 후안미의 부상, 마요랄의 출전 불투명 등으로 전방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역습과 세트피스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타선

셀타는 홈에서 강한 성적(11승 3무 5패)을 뒷받침할 화력을 갖춘 반면, 헤타페는 지난 시즌 득점력 부족(34골)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공격진 결손이 뚜렷하다. 오픈플레이 npxG 수치 차이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비

셀타는 아이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비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지난 시즌 낮은 xGA 수치는 이를 입증한다. 반면 헤타페는 알데레테 이적, 두아르테 징계, 압카르·페메니아 부상 등으로 사실상 수비 라인이 붕괴된 상태다. 제네 한 명만 가용 가능한 상황에서 보르달라스 감독의 압박 전술은 구현 불가능하다.

팀 흐름

셀타는 프리시즌에서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며 울버햄튼을 제압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다. 반면 헤타페는 2무 3패, 공수 모두 불안정하며, 전력 공백이 경기력 저하로 직결되고 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안방에서 새로운 공격 조합을 실험하는 셀타가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헤타페는 세트피스 외에는 위협 수단이 제한적이다.
예상 스코어: 셀타 비고 2-0 헤타페

셀타 비고 헤타페 분석, 라리가 개막전 프리뷰, 셀타 헤타페 예상 스코어, 스페인 라리가 배팅 팁, 헤타페 수비 붕괴, 셀타 공격진 리빌딩, 라리가 언더 추천, 셀타 핸디캡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