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리그앙 메스 스트라스부르

오늘의 PICK	오버 2.5

선발 및 전력 비교

메츠는 승격팀답게 4-4-2 더블 식스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비 후 전환 플레이를 구사한다. 지난 시즌 리그 2에서 6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입증했으나, 핵심 플레이메이커 **고티에 헤인(12골 6도움, 110기회 창출)**의 징계 결장은 치명적이다. 데민게, 치타이슈빌리 같은 새 자원이 공백을 메워야 하지만 첫 경기부터 완성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스트라스부르는 로제니어 감독의 3-2-5 점유형 전술로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1,650만 유로를 들여 영입한 장신 공격수 파니첼리가 제공권과 마무리에서 중심이 될 전망이며, 나나시·바콰와의 조합도 기대된다. 다만 수비진에서 주축 3명이 이탈한 점은 뼈아프다.

공격 비교

메츠는 전환 속도는 빠르지만 에이스 결장으로 창의성이 떨어진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점유율을 통해 꾸준히 npxG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수비 비교

메츠는 2선 블록을 통한 수비 안정성이 강점이지만, 주장 우돌의 이적 이후 흔들리는 모습이 있다. 스트라스부르는 오모바미델레, 소우, 두쿠레의 결장으로 급조된 10대 수비진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가 크다.

팀 흐름

메츠는 프리시즌에서 호펜하임에 0-8 대패를 당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반대로 스트라스부르는 PSG를 꺾는 등 강팀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여왔지만, 현재 수비 이탈은 조직력 유지에 큰 문제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공격에서 메츠는 둔화, 스트라스부르는 수비가 붕괴된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약점을 안고 있어 실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난타전 속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메츠 2-2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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