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날

오늘의 PICK	오버 2.5

선발 비교

맨유는 공격진 개편을 단행하며 벤야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해 공격 삼각편대를 재구성했습니다. 세슈코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쿠냐와 음뵈모는 하프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인사이드 포워드로 배치되며 득점과 기회 창출을 동시에 노립니다. 반면 아스날은 기존의 효율적인 공격 시스템에 빅토르 요케레스와 노니 마두에케를 더해 파괴력과 유연성을 강화했습니다. 요케레스는 최전방에서 수비 라인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접적인 공격 옵션을 제공합니다.

타선

맨유 공격진은 데이터 기반 골 결정력은 뛰어나지만, 세슈코의 합류 시점이 늦어 개막전 완전한 조합 구현은 불투명합니다. 아스날은 요케레스-수비멘디 시너지를 통해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며, 프리시즌에서 이미 효율적 공격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불펜/수비 흐름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장기 부상과 골키퍼 오나나의 프리시즌 결장으로 3백 시스템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릴 전망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살리바-마갈량이스 중심의 중앙 수비진과 수비멘디, 뇌르고르 보강으로 리그 최상급 수비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팀 흐름

프리시즌과 전술적 완성도를 고려하면 아스날이 전체적인 조직력과 경기 흐름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맨유는 공격 개인 능력에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며, 수비와 빌드업 안정성에서 불리합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아스날의 전술 완성도와 수비 안정성을 고려할 때 개막전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유는 홈에서 반격할 여지가 있으나, 조직적으로 더 완성된 아스날의 공격을 막기 어렵습니다.
예상 스코어: 맨유 1-2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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