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NPB 니혼햄 오릭스

니혼햄 파이터스 vs 오릭스 버펄로즈 경기 분석
선발 비교

니혼햄은 드류 바헤이겐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며 경기당 평균 5이닝 소화로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최고 158km/h 직구와 함께 싱커(40.2%)·슬라이더(30.5%) 조합을 주무기로 하지만, 싱커 제구가 흔들릴 경우 장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오릭스 상대 2경기 성적이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이라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가 등판한다. 시즌 17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2.55로 안정적이다. 직구(45.6%)와 슬라이더(30.9%)를 바탕으로 제구력이 뛰어나 타자 타이밍을 잘 빼앗는다. 최근 6경기에서 8이닝 11K 1실점(소프트뱅크전)부터 5이닝 2실점(라쿠텐전)까지 기복이 존재하지만, 니혼햄 상대 무실점 완벽투 경험도 있다. 다만 최근 니혼햄의 뜨거운 타선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선발 비교: 오릭스 우세

타선 비교

니혼햄 타선은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중심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 타선은 8월 월간 타율 .372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장타와 찬스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중심 타선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리그 2위(.300)의 상위 타선이 꾸준한 출루를 이어간다. 장타를 통한 빠른 반격 능력은 강점이며, 경기 중 언제든 흐름을 바꿀 수 있다.

→ 타선 비교: 니혼햄 근소 우세

불펜 비교

양 팀 모두 불펜에서 기복이 드러나지만, 니혼햄은 홈 경기에서 불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오릭스는 선발 이닝 의존도가 커 후반 불안 요소가 있다.

→ 불펜 비교: 큰 차이 없음 (상황 변수)

팀 흐름

니혼햄은 홈에서 타선의 응집력과 집중력이 두드러진다.
오릭스는 장타 의존도가 높지만 최근 꾸준히 장타가 나오고 있어 흐름은 나쁘지 않다.

종합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 오릭스 우세

타선: 니혼햄 근소 우세

불펜: 비슷

구장 특성: 에스콘 필드(타자 친화 구장) → 장타 확률 상승

예상 스코어: 니혼햄 6 – 5 오릭스
홈 이점과 타선 집중력을 바탕으로 니혼햄이 후반 승부에서 근소하게 웃을 가능성이 크다.

배팅 분석

핸디캡: 니혼햄 -1.5 도전 가치 있음

언오버: 기준점 7.5~8.0 기준 오버 추천 (양 팀 장타력 + 구장 특성)

주력픽: 니혼햄 승

부주력픽: 오버 (8.0 기준)

고배당조합: 니혼햄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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