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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EPL 번리 선덜랜드
손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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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언더 2.25
선발 비교 및 전술적 배경
번리와 선덜랜드, 두 승격팀이 시즌 초반 맞대결을 치른다. 번리는 스콧 파커 감독 특유의 수비 우선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기대 득점(npxG) 0.9에 그치며 공격은 무기력했고 0-3으로 패했다. 게다가 핵심 자원인 제키 암두니(ACL 파열, 장기 결장)와 지안 플레밍(근육 부상)의 이탈로 공격 옵션이 제한된 상황이다. 결국 번리는 세트피스와 역습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선덜랜드는 레지스 르 브리스 감독 체제에서 개막전 웨스트햄전 3-0 완승을 거두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이날 npxG는 0.7에 불과해, 결과와 달리 공격의 효율성이 지나치게 높았다는 점에서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풀백과 미드필더, 윙어의 ‘측면 삼각편대’를 통한 컷백 전술이 팀 공격의 핵심이지만, 지나친 효율 의존에서 벗어나 양질의 찬스를 늘리는 것이 과제다.
수비 비교
번리는 챔피언십에서 46경기 16실점, 30클린시트라는 철벽 수비를 자랑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전에 npxGA 2.3을 기록하며 쉽게 공략당했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에스테브–에크달–워커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파이브백 가동이 유력하다.
반면 선덜랜드는 최악의 수비진 붕괴 상황에 직면했다. 루크 오니언, 데니스 서킨, 레오 옐데, 아지 알레세 등 주전급 수비수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실상 2군 라인업이 투입될 전망이며, 이는 전술적 도미노 효과로 이어져 르 브리스 감독이 평소처럼 공격적인 압박 축구를 구사하기 어렵게 만든다. 깊게 내려앉은 두 줄 수비가 불가피하다.
최근 흐름
번리는 챔피언십 무패 기록에도 불구하고 프리시즌부터 불안했고, 개막전에서도 무기력한 경기력을 드러냈다. 현재 흐름은 명백한 하락세다.
선덜랜드는 개막전 승리로 상승세에 있지만, 대거 수비수 이탈로 인해 분위기를 이어가기 쉽지 않다. 공격의 자신감과 수비의 붕괴가 충돌하는 불안정한 국면이다.
총평 및 예상 스코어
이번 경기는 번리의 무뎌진 창 vs 선덜랜드의 무너진 방패 구도다. 번리는 홈 어드밴티지와 세트피스를 앞세워 기회를 노릴 것이고, 선덜랜드는 중원에서의 점유율 우위로 버티려 할 것이다. 다만 번리가 상대 수비진의 단 한 번의 실수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번리 1-0 또는 1-1 무승부 가능성.
베팅 전략
핸디캡: 번리 -0.25 추천. 홈 이점과 선덜랜드 수비 붕괴를 고려하면 근소한 승리 가능성.
언더/오버: 2.25 언더 유력. 양 팀 모두 공격에서 확실한 무기가 부족해 다득점 가능성 낮음.
주력픽: 언더 2.25
부주력픽: 번리 승 (근소한 우위)
고배당 조합: 번리 1-0 정확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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