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KBO NC다이노스 롯데자이언츠

KBO 분석: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선발 비교

NC – 김녹원

직전 한화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으나, 최근 6경기에서 기복 심한 모습.

7월 31일 롯데전 1.1이닝 5실점, 5월 사직 원정에서도 3이닝 4실점으로 롯데에 약세.

최고 148km 직구를 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지만, 이닝이 길어질수록 패턴이 읽히며 제구 불안 노출.

초반 위기 관리에 실패할 경우 이닝 소화가 어렵다는 리스크 존재.

롯데 – 감보아

6월 이후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외국인 에이스.

최고 159km, 평균 152.8km 강속구 + 슬라이더 조합으로 압도적인 구위와 제구력 보유.

직구 스트라이크 비율 73.8%로 안정적이며 긴 이닝 소화 능력도 검증됨.

최근 뜨거운 NC 타선을 상대로도 구위가 통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

선발 우위: 명확히 롯데 감보아가 앞섬.

불펜 비교

NC 불펜

최근 경기에서 많은 소모 발생.

경기 후반 대량 실점 가능성이 잠재돼 있으며, 연속된 불펜 운영 부담이 큼.

롯데 불펜

감보아가 긴 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할 가능성.

체력적 여유가 있어 경기 후반 안정적 마무리 가능성 높음.

불펜 우위: 롯데

타격 비교

NC 타선

8월 팀 장타율 0.468, 득점 96점으로 리그 압도적 1위.

득점권 타율 0.441로 클러치 능력 최상위 수준.

김주원, 데이비슨 등 주요 타자 맹타 유지.

그러나 감보아의 강속구 앞에서 기세가 제어될 가능성 존재.

롯데 타선

8월 팀 타율 0.190, OPS 0.529, 득점권 타율 0.227로 리그 최하위.

장기간 연패의 핵심 원인으로 꼽힘.

다만 김녹원 상대로는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고, 지난 경기에서도 상대 불안한 구위를 공략하며 정타를 생산.

경기 후반 NC 불펜 약점을 노려 추가 득점 가능.

타선 우위: 최근 성적은 NC, 그러나 매치업 상 롯데가 해볼 만한 구도.

종합 분석

NC는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녹원이 롯데 상대로 반복적으로 약점을 드러낸 점은 큰 리스크다. 반면 롯데는 극심한 타격 침체 속에서도 김녹원 공략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 득점 찬스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감보아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실점을 최소화한다면, 불펜 부담이 줄어들고 타선은 NC 불펜을 상대로 추가 점수를 낼 수 있다. NC가 전날처럼 극적인 역전승을 재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예상 스코어: NC 3 – 5 롯데

배팅 전략

주력픽: 롯데 승

부주력픽: 롯데 +1.5 핸디캡

리스크 픽: 오버 (기준점 9.5) – 양 팀 불펜 변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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