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KBO NC다이노스 LG트윈스

KBO NC vs LG 경기 분석
1. [중립 분석형]
선발 비교

NC: 로건
5개의 구종(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커터)을 활용하는 영리한 투구로 LG를 상대로 강점을 보여왔다. 올 시즌 LG전 ERA 2.76, 직전 잠실 원정에서도 4⅓이닝 1실점으로 효과적인 투구. 초반 봉쇄에 성공한다면 NC는 불펜 연결까지 안정적인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LG: 손주영
좌완 유망주로 꾸준히 성장 중. 최고 151km 직구와 포크볼,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하며 경기 운영 능력이 나아지고 있다. 다만 올 시즌 NC전 2경기 ERA 6.55로 고전했고, NC 타선의 장타력에 약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NC전 부진을 극복할 시험대가 될 것이다.

타선 비교

NC: 최근 5경기 3승 2패로 타선 활발. 일부 타자 타율 0.385를 기록하며 감각이 좋고, 한 경기 5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둔 경험도 있다. 권희동의 출루 능력이 팀 공격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한다. 적은 기회도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팀 컬러를 보유.

LG: 팀 타율 0.273, 득점 641점으로 리그 상위권. 단순 장타뿐 아니라 작전 야구와 집중타로 득점을 생산한다. 로건에게는 고전했지만, 불펜 싸움으로 이어질 경우 충분히 역전 가능성이 있다.

불펜 비교

NC: 안정감을 갖췄으나 선발 의존도가 높다. 로건이 긴 이닝을 책임져야 불펜 부담이 줄어든다.

LG: 후반기 리그 최고 수준 불펜. 손주영이 5이닝 이상 버텨주면 필승조 운영으로 경기 주도 가능.

결론 및 예상 스코어

NC는 로건의 LG 상대 강점과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운다. LG는 불펜과 전체 팀 상승세에서 우위. 손주영이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면 LG가 유리하다.
예상 스코어: LG 6 – 4 NC

2. [배팅 중점형]

핸디캡 추천: LG -1.5 (불펜·타선 안정감 우위)

언오버 추천: 오버 8.5 (NC의 장타력 + LG의 꾸준한 득점 생산력)

주력픽: LG 승

부주력픽: 오버 8.5

고배당 조합: LG -1.5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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