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MLB LA다저스 신시내티

MLB 신시내티 레즈 vs LA 다저스 경기 분석
1. [중립 분석형]
선발 비교

신시내티: 헌터 그린
Stuff+ 리그 1위 투수로, 포심·슬라이더·스플리터 모두 리그 최상위권. 최근 6경기 ERA 2.63, 직전 등판 6.1이닝 12K 무볼넷 호투로 압도적이다.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가 강력해 프리먼·오타니 라인을 봉쇄할 카드다.

다저스: 에밋 시핸
최근 2경기 9실점, 시즌 ERA 4.17. 패스트볼 가치 -4, 오프스피드 -1로 평균 이하. 슬라이더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공략법이 단순하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은 홈런 팩터가 +12%라 피홈런 약점이 더 치명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불펜 비교

레즈 불펜: 시즌 ERA 3.87, 피홈런 억제 능력 우수. 파간(25세이브, ERA 3.04), 산티얀(ERA 2.75)을 중심으로 후반 안정감이 뛰어나다.

다저스 불펜: 시즌 ERA 4.17로 기복이 심하다. 최근 스캇·예이츠가 복귀했으나 컨디션은 미지수. 선발 시핸의 조기 강판 시 과부하 가능성 존재.

타선 비교

레즈 타선: 최근 OPS .691로 다소 주춤했으나 꾸준히 출루 기회를 만들며 반등 여지 있음. 시핸의 피홈런 약점을 공략해 선취점 확보 가능.

다저스 타선: 최근 5경기 뜨거운 타격감, 하지만 헌터 그린처럼 리그 정상급 Stuff를 가진 투수를 상대한 적이 드물다. 강력한 구위에 의해 흐름이 끊길 가능성 높다.

환경 및 변수

구장: 다저 스타디움은 득점 억제 구장이지만 홈런은 평균보다 12% 많음. 시핸에게 불리.

주심: 댄 벨리노(오버 성향) 배정 예상. 그러나 제구 안정적인 그린에게 영향은 적고, 시핸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 매치업에서 극명한 격차. 헌터 그린이 다저스 타선을 7이닝 1~2실점으로 묶을 가능성이 크고, 레즈는 시핸 상대로 조기 득점 후 불펜으로 리드를 지켜낼 전망.
예상 스코어: 신시내티 4 – 2 LA 다저스

2. [배팅 중점형]

핸디캡 추천: 신시내티 +1.5 (안정적 접근 가능)

언오버 추천: 언더 8.5 (헌터 그린의 강력한 득점 억제력)

주력픽: 언더 8.5

부주력픽: 신시내티 승

조합픽(고배당): 신시내티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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