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NPB 오릭스 지바롯데

경기 프리뷰: 오릭스 버펄로즈 vs 지바 롯데 마린즈
오릭스 선발 – 테라니시 나루키 (신인, 우완)

185cm 체격, 최고 155km/h 직구

주요 구종: 직구, 종 슬라이더(주무기), 컷패스트볼, 포크, 커브

시즌 초반보다 최근 들어 투구 이닝·탈삼진 능력이 향상됨

6월 13일 교세라 돔에서 5이닝 1실점, 프로 첫 승 기록

관건: 상대 타선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경우의 대응력

오릭스 타선

직전 경기에서 홈런, 역전 2루타, 끝내기 안타 등 클러치 집중력 과시

단순히 안타 수가 아니라 득점권 타율 상승 + 장타력 회복이 두드러짐

올 시즌 지바 롯데전 성적:

팀 타율 .282, 29득점 → 롯데(.216, 24득점)보다 확실히 우위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오릭스가 압도

지바 롯데 선발 – 다네이치 아츠키 (우완)

포크볼 사용 비율 29%, 피안타율 .172 → 오릭스 타선이 가장 경계해야 할 구종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뛰어난 이닝 소화 능력

올 시즌 오릭스 상대 4경기 ERA 4.09 → 시즌 누적 대비 다소 약점

그러나 7월 19일 오릭스전 7이닝 무실점 → 과거 부진 만회

핵심 변수: 오릭스 타선이 포크볼을 얼마나 공략할 수 있는가

지바 롯데 타선

직전 경기에서 2점 홈런은 있었지만, 득점 연결 부족

홈런 같은 파괴력은 있으나 응집력이 떨어짐

팀 타격 흐름이 꾸준하지 못해 경기 전체 득점 생산력에 한계

결론 및 전망

핵심 매치업:

다네이치(절정의 폼, 포크볼 무기) vs 오릭스 타선(상대전적 우위, 최근 클러치 집중력)

투수전 흐름: 경기 초반은 다네이치의 호투로 지바 롯데가 주도할 가능성 있음

후반 변수: 오릭스 불펜은 피로가 누적됐지만, 롯데 역시 불펜 안정감이 부족

승부 포인트: 후반부 불펜 싸움 + 오릭스 타선의 클러치 히팅

→ 종합적으로, 오릭스가 후반부 공략을 통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됨.

배팅 추천

승패: 오릭스 승

핸디캡(-1.5 기준): 오릭스 핸승 추천

언오버(기준 7.5~8.0 예상): 양 팀 타선의 집중력 + 불펜 불안 →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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