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NPB 요코하마 한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vs 한신 타이거즈 경기 프리뷰
1. [중립 분석형]
선발 비교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12승 6패, ERA 2.33)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이 강점. 다만 최근 홈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실패가 불안 요소. 히로시마전 징크스는 여전했으나 한신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한신: 하야카와 다이키(선발 데뷔전)
지난해 육성 드래프트 출신으로 1군 선발 첫 등판. 2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으나 구속이 빠르지 않아 제구 의존도가 높다. 1군 경험 부족과 첫 선발이라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

→ 선발 우위: 아즈마 카츠키가 명확한 우세

불펜 비교

요코하마 불펜
직전 경기 9회 3실점으로 패배. 마무리 이리에 타이세이의 구위 저하가 뚜렷해 큰 불안 요소로 작용.

한신 불펜
직전 경기 2이닝 무실점으로 팀을 지탱. 그러나 마무리 자원 이시이 다이치의 안정성에는 의문 부호.

→ 불펜 우위: 상대적으로 한신 불펜이 근소한 우위

타선 비교

요코하마 타선
직전 경기 츠츠고의 2홈런이 유일한 득점. 홈 복귀 후 타선 흐름이 끊기며 침체 양상.

한신 타선
케이에게 철저히 막히다 9회 이리에를 공략해 오오야마의 역전 홈런으로 3득점. 그러나 경기 대부분에서는 단 1안타에 그치는 빈약한 공격.

→ 타선 우위: 양 팀 모두 최근 부진, 막상막하

결론

요코하마는 아즈마라는 확실한 선발 우위를 지니고 있고, 한신은 데뷔전 투수를 내세운다. 불펜은 한신 쪽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경기 초반부터 아즈마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타선은 모두 침체기에 있어 대량 득점보다는 소수 득점의 접전 양상이 유력하다.

예상 스코어: 요코하마 3 : 2 한신

2. [배팅 중점형]

핸디캡: 요코하마 -1.5 핸승 리스크 존재 (선발 우위는 크지만 불펜 불안)

언오버 (기준점 7.5 예상): 언더 추천 (양 팀 타선 동반 침체, 선발 아즈마 우위)

주력픽: 요코하마 승

부주력픽: 언더

고배당 조합: 요코하마 1점차 승리 + 언더 (접전 구도)

배팅 전략 포인트

아즈마의 안정감 있는 투구 → 경기 초반 요코하마 우세 전망.

하야카와 선발 데뷔전 → 긴장감 + 경험 부족으로 초반 실점 가능성.

양 팀 타선 부진 + 투수전 흐름 예상 → 언더가 주력 선택지.

요코하마 불펜 불안 → 1점차 접전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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