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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KBO SSG랜더스 NC다이노스
손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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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오버(8.5)
김광현은 최근 경기력의 기복이 뚜렷합니다. 두산전에서 QS+ 호투를 기록하며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지만, 삼성전에서는 조기 강판 후 어깨 염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핵심 무기는 여전히 고속 슬라이더이며, NC 상대로 통산 10승을 거둘 정도로 강한 상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불안 요소가 단순한 제구가 아닌 몸 상태 문제에서 기인했을 수 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NC 선발 – 라일리
라일리는 파워 커브와 강속구를 앞세워 긴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중 꾸준히 QS를 기록했으며, 키움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호투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SG의 파워 히터들에게 홈런을 허용한 바 있어, 홈런이 잘 나오는 인천구장에서는 실투 한두 개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타선 비교
SSG는 팀 타율 .237에 머물지만, 장타력은 리그 최정상급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도 최정의 멀티홈런, KIA전 5홈런 폭발 등 화끈한 파괴력을 보였습니다.
NC는 최근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LG전 대역전승처럼 불이 붙으면 폭발적인 득점을 기록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주축 타자의 타격감이 상승세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종합 전망
SSG는 홈 어드밴티지와 장타력, NC는 라일리의 호투 여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김광현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점, 라일리가 긴 이닝을 막아준다면 NC가 접전을 승리로 가져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SSG 4 – 6 NC
✅ [배팅 관점형]
핸디캡: NC +1.5 핸디 승 추천
언오버: 8.5 기준 → 오버 유력
베팅 포인트
김광현의 최근 어깨 이상과 기복은 SSG 입장에서 불안 요인.
라일리는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SSG의 장타력과 구장 특성상 장타 허용 위험 존재.
양 팀 타선 모두 한 번 흐름을 타면 폭발하는 타입이기에 저득점 흐름보다는 중후반 다득점 경기 가능성이 크다.
NC는 불펜 운영과 원정 집중력이 관건이지만, 접전으로 가면 충분히 승산 있음.
추천 조합
주력: 오버(8.5)
부주력: NC 승
리스크 대비 고배당: NC + 오버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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