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세리에A 볼로냐 코모

공격 전술 비교

볼로냐: 전방 압박과 전환 중심의 4-2-3-1 시스템을 사용한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하면 즉시 공격으로 연결하며, 측면 조합 플레이, 특히 우측 풀백과 윙어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간의 연계가 핵심이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베테랑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의 부상 이탈로 마무리 능력에 공백이 생겼고, 산티아고 카스트로가 이를 대체했으나 결정력 부족이 드러났다.

코모: 점유율 기반의 체계적 빌드업을 선호하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중앙 지역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미드필더들의 유기적 위치 변경과 짧은 패스로 공격을 전개한다. 개막전 라치오전에서 니코 파스의 1골 1도움과 최전방 두비카스의 득점으로 공격 효율을 극대화했다.

수비 전술 비교

볼로냐: 공격적인 맨투맨 압박 수비를 구사하며 상대 빌드업을 봉쇄하려 한다. 그러나 한 명이 뚫리면 수비 전체가 흔들릴 위험이 크다. 주전 센터백 니콜로 카살레 부상으로 수비 안정성에 타격이 있으며, 높은 PPDA와 기대 실점(xGA) 수치로 불안정한 구조를 보여준다.

코모: 4-1-4-1 형태의 지역 방어(mid-block)를 구축해 중앙 공간을 철저히 통제하고, 측면으로 공을 몰아 상대 공격 효율을 떨어뜨린다. 개막전 라치오전에서 단 5개의 슈팅과 0.21 xG만 허용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최근 경기력 및 핵심 변수

볼로냐: 개막전 로마전 0-1 패배, 핵심 선수 임모빌레·카살레 부상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타격, 기대 득점(npxG) 0.653로 낮은 수치 기록. 우측 풀백 에밀 홀름 출전 불투명도 부담.

코모: 개막전 라치오 2-0 승리, 기대 득점(xG) 1.54, 기대 실점(xGA) 0.21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 전술적 완성도와 팀 시스템이 상승세를 유지.

총평 및 예상 흐름

볼로냐의 맨투맨 압박은 코모의 유기적 미드필더 로테이션과 역습에 취약하다. 핵심 선수 부상으로 공수 시스템 효율성 하락.

코모는 잘 짜인 공수 조직력과 안정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정에서 경기 주도 가능.

예상 스코어: 볼로냐 0-2 코모

✅ [배팅 관점 추천형]
핸디캡 및 언오버 기준

핸디캡: 코모 -1.0 가능성이 높음. 볼로냐의 공격력 저하와 핵심 수비 공백을 고려.

언오버: 오버 2.0-2.5 추천. 코모의 안정적 공격력과 볼로냐의 역습 한 방 가능성 반영.

주력 픽

코모 승: 전술 완성도, 핵심 선수 가용성, 최근 경기력에서 코모 우위 명확.

부주력 픽

오버 2.0: 코모의 득점력과 볼로냐의 한 골 가능성 결합.

고배당 조합

코모 승 + 오버 2.0: 안정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코모 승리 가능성이 높고, 볼로냐의 역습 가능성 포함.

투타 매치업 기반 근거

공격 매치업: 볼로냐는 임모빌레 부상과 결정력 부족으로 코모의 압박형 수비를 돌파하기 어려움.

수비 매치업: 볼로냐 맨투맨 압박은 코모 유기적 미드필더 움직임에 취약, 역습 노출 가능성 높음.

변수 고려: 볼로냐 공격·수비 핵심 결장, 코모 일부 결장에도 시스템 완성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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