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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MLB 워싱턴 애슬레틱
손차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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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승
워싱턴 – 케이드 카발리
3년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카발리는, 2023년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과 데드암 증상으로 복귀가 여러 차례 지연된 바 있다.
2022년 메이저리그 첫 등판에서 4.1이닝 7실점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마이너리그 6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9.00으로 극심한 기복을 보였다.
하지만 27이닝 31탈삼진으로 위력적인 구위는 유지하고 있으며, 최고 99마일의 포심과 각도 큰 커브, 새롭게 장착한 싱커는 기대 요소다.
문제는 제구다. 재활 후 투수에게 가장 늦게 돌아오는 커맨드의 불안정성이 애슬레틱스 강타선 상대로 치명적일 수 있다.
오클랜드 – 제프리 스프링스
시즌 10승 7패, ERA 4.00의 스프링스는 안정적이지만, 슬라이더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체인지업이 매우 강력한 반면, 슬라이더는 피안타율 45.8%, Run Value +3으로 치명적인 구종이다.
워싱턴은 장타력은 떨어지지만, 좌타자 중심 라인업(우드, 가르시아 Jr.)이 슬라이더를 공략할 여지는 존재한다.
■ 타선 비교
오클랜드 타선은 최근 4경기 27득점, 8월 6일 16득점 폭발 등 리그 최상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커츠, 루커, 랭글리어스 등 중심 타선이 고르게 활약 중이며, 장타력(팀 홈런 153개, 리그 7위)과 득점권 집중력이 뛰어나다.
워싱턴 타선은 시즌 내내 파워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 5경기 19득점, OPS 0.650에 그쳤다.
삼진도 많고 해결사 부재가 뚜렷해 경기 흐름을 바꿀 힘이 부족하다.
■ 불펜 비교
워싱턴 불펜은 최근 5경기 4연패, 54실점, 팀 ERA 5.32(리그 29위)로 붕괴 수준이다.
특히 8월 6일 불펜 5이닝 8실점은 팀 전체에 부담을 안겼다.
오클랜드 불펜은 밀러 트레이드 이후 과도기지만 르클럭 중심으로 재편 중이며, 최소한의 안정감은 유지 중이다.
워싱턴처럼 방화 수준은 아니며, 강타선의 지원도 장점이다.
■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에서 스프링스가 우세
타선 및 불펜 모두 오클랜드 압도적 우위
카발리의 제구 불안이 경기 흐름을 무너뜨릴 변수
예상 스코어: 오클랜드 8 – 워싱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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