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MLB 뉴욕메츠 마이애미

선발 비교

메츠는 코디 셈프(7승 5패, ERA 2.73)를 선발로 내세운다. 직전 필라델피아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으며, 최근 5경기에서 2패, ERA 5.48로 기복이 크다. 장점은 시즌 초반 꾸준함이었으나 최근 피안타율과 주자 허용이 늘어난 것이 불안 요소다. 다만 지난해 마이애미전에서는 여러 차례 호투한 경험이 있어 반등 가능성은 있다.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7승 11패, ERA 5.87)가 선발로 나선다. 직전 애틀란타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반적으로는 원정에서 ERA 6.03으로 부진했지만, 최근 컨디션은 회복세다. 메츠 상대로도 올 시즌 7이닝 2실점 호투 경험이 있다.

불펜 비교

메츠는 디아즈, 데비스키 등 필승조가 있지만 최근 시리즈에서 연투와 난조가 겹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마이애미 불펜은 직전 경기 소모가 크지 않아 가용 폭이 넓다. 컨디션 측면에서 메츠보다 우위에 있다.

타선 비교

메츠는 시즌 전체적으로 강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시리즈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전날 경기에서 다득점하며 타선이 폭발했고, 상위 타선의 연결력이 살아난 모습이다.

팀 흐름

메츠는 불펜 난조와 타선의 기복으로 시리즈 내내 고전 중이다. 반면 마이애미는 최근 반등세를 타고 있으며, 알칸타라가 회복세를 보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셈프가 올 시즌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최근 피로와 제구 난조로 흔들리고 있다. 알칸타라는 시즌 평균 성적은 부진하나 최근 3경기 연속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어 당일 매치업에서는 오히려 우위로 볼 수 있다. 불펜 소모, 타선 흐름, 선발 컨디션을 종합하면 마이애미가 근소하게 앞선다.

예상 스코어: 마이애미 4 – 3 메츠

✅ [배팅 중점형]

핸디캡: 마이애미 +1.5 안정적인 선택 가능.

언오버: 기준 8.0이라면 언더 쪽으로 접근이 합리적이다. 두 선발 모두 호투할 여지가 있고, 최근 메츠 타선이 침체된 점을 고려하면 대량득점 가능성은 낮다.

핵심 픽 요약

주력픽: 마이애미 승

부주력픽: 언더(8.0 기준)

고배당 조합: 마이애미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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