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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KBO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손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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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NC 승
선발 맞대결부터 살펴보면, NC 김녹원은 올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7.02로 성적 자체는 불안하다. 다만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며 최소한 버텨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고, 특히 홈 경기에서는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직전 두산전에서 흔들리기는 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고 이닝을 끌고 가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두산 최민석은 시즌 초반 반짝 호투 이후 제구 난조로 인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복귀 후 3경기 모두 5이닝 미만 소화에 그치며 불안한 투구가 반복되고 있고, 직전 NC전에서도 3.1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구위는 있지만 안정감이 떨어지고 볼넷 허용이 많아지는 흐름이라 선발로서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이다.
불펜 비교에서는 NC가 한 발 앞선다. 마무리 류진욱의 이탈은 아쉽지만, 임정호와 이용찬이 복귀하며 전반적인 뎁스가 보강됐다. 전날 경기를 치르지 않아 불펜 총동원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반면 두산은 최근 3연패 과정에서 불펜 소모와 함께 마무리 단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어 경기 후반 불안 요소가 크다.
타선에서는 NC가 안정적이다. 박민우의 이탈은 분명 아쉽지만, 김주원·손아섭 등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홈에서는 집중타가 잘 나오는 편이다. 두산은 젊은 야수들을 기용하며 활력을 불어넣으려 하지만 경험 부족이 드러나는 장면이 잦고, 원정 연전 일정까지 더해져 공격 집중력에서 의문부호가 붙는다.
종합적으로 이번 경기는 NC가 홈에서 경기 운영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 김녹원이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해도 불펜 총력전으로 대응할 수 있고, 두산은 광주 원정을 마치고 곧바로 창원으로 이동하는 일정 부담까지 감안해야 한다. 예상 스코어는 NC 6-4 두산으로 본다.
배팅 관점에서 접근하면, 핸디캡 -1.5 기준에서 NC 승리가 가능성이 크다. 언오버 기준 9.5점은 양 팀 선발 모두 불안하다는 점에서 오버 쪽에 무게가 실린다.
주력픽: NC 승
부주력픽: 기준점 9.5 오버
고배당 조합: NC 승 + 오버 패키지
NC가 홈 어드밴티지와 불펜 활용 폭을 살려 연승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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