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KBO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선발 매치업 비교

NC의 라일리는 올 시즌 14승 6패 ERA 3.70을 기록 중이지만 최근 5경기 ERA 4.67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홈 성적이 ERA 5.05로 더 불안정합니다. 직전 기아전에서도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피홈런과 많은 출루 허용이 약점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두산전에서는 6이닝 1실점, 6이닝 4실점으로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왔습니다.

두산의 김민규는 불펜에서 6경기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번이 시즌 첫 선발입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선발로 ERA 5.62에 머물렀고, 구위가 안정적이지 않아 긴 이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2km 수준으로, 슬라이더에 의존하는 투구 패턴 또한 한계가 뚜렷합니다.

불펜 비교

NC는 류진욱의 이탈로 전력 약화가 있지만, 김진호가 꾸준히 버텨주며 치명적인 약점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은 최원준, 이영하 등 불펜 핵심이 연투에 나서며 피로도가 높습니다. 경기 후반 불펜 싸움에서는 NC가 상대적으로 우세합니다.

타선 비교

NC는 박민우의 이탈이 아쉽지만 박건우, 도태훈 등 장타력을 보유한 중심 타선이 건재합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홈런 두 방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양의지가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하며, 타선 짜임새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4연패로 이어지는 흐름도 부담 요소입니다.

예상 흐름 및 스코어

경기는 초반 김민규의 선발 불안과 두산 타선의 전력 공백으로 인해 NC가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일리 역시 최근 기복이 있지만 타선의 지원과 불펜 차이를 감안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스코어: NC 6 – 3 두산

✅ [배팅 관점 추천형]
핸디캡 관점

이번 매치업은 두산 선발 김민규의 선발 경험 부족, 그리고 양의지 결장 가능성으로 인해 NC -1.5 핸디캡이 안정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라일리의 기복은 있지만 두산 불펜 피로 누적과 타선 약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언더/오버 관점

김민규가 초반 흔들릴 경우 NC 타선이 빠르게 득점을 올릴 수 있고, 라일리 역시 최근 불안정해 실점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오버(8.5 기준) 쪽이 더 유력합니다.

핵심 픽 정리

주력픽: NC 승 / NC -1.5

부주력픽: 기준점 오버 (8.5 기준)

고배당 조합: NC 승 + 오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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