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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KBO NC다이노스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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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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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언더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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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나균안은 올 시즌 ‘불운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낮은 득점 지원(평균 1.77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개인 투구 내용만 보면 에이스급이다. 8월에만 5경기 ERA 2.76을 기록했고, 최근 9경기 중 6경기가 퀄리티스타트였다. 지난 8월 26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68일 만에 선발승을 거두며 부담을 털어냈고, 공격적인 피칭을 되찾았다. 특히 NC전에서는 5월 2일 등판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 경험도 있다.
NC 선발 라일리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당 투구 수가 많아 효율성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닝당 투구 수가 리그 상위권일 정도로 많아 롯데 타선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경우 조기 강판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NC의 5강 경쟁 부담이 라일리 어깨에 집중되어 있어 예기치 못한 순간에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불펜 비교
롯데 불펜은 시즌 초반 불안했지만 최근 안정감을 되찾는 흐름이다. 반면 NC 불펜은 최근 몇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잦아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롯데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설 가능성이 있다.
타격 흐름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를 축으로 타선이 살아나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반면 NC 타선은 최근 침체가 뚜렷하다.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득점력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이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선발 매치업은 나균안과 라일리가 모두 강점을 갖고 있으나, 효율성 문제와 불펜 차이를 감안하면 롯데가 근소하게 앞선다. 경기 양상은 저득점 투수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며, 후반 집중력에서 롯데가 신승을 거두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
예상 스코어: 롯데 4~5점, NC 3~4점
→ 저득점 접전 속 롯데 승리 가능성 우세.
✅ [베팅 중점형]
핸디캡 전망
기준점: NC -1.5 예상
나균안의 NC전 호투 경험, 라일리의 효율성 문제, 최근 불펜 비교까지 감안하면 롯데 +1.5 핸디캡이 더 안정적이다.
언오버 전망
기준점: 8.5 예상
두 선발 모두 최근 페이스가 좋아 다득점 경기는 어려워 보인다. 불펜이 변수이지만, NC 타선의 부진과 롯데의 끈질긴 경기 운영을 고려하면 언더 8.5가 유리하다.
핵심 픽 요약
주력픽: 언더 8.5
부주력픽: 롯데 +1.5 핸디캡
고배당 조합: 롯데 승 + 언더 8.5
→ 전략은 ‘저득점 투수전 + 불펜 차이’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이다. 롯데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노린다면 언더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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