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MLB 시카고컵스 애틀랜타

시카고 컵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분석
선발 비교

시카고C – 콜린 레아
올 시즌 10승 6패 ERA 4.23.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2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안정된 제구는 장점이지만 구위가 평범해 장타 허용 위험이 크다. 올 시즌 꾸준히 5이닝은 버텨주는 유형이지만 대량 실점 경기가 종종 나온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작년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ERA 1.46으로 좋은 기록을 남겼다.

애틀랜타 – 스펜서 스트라이더
올 시즌 5승 12패 ERA 4.95. 직전 마이애미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고전했지만 구속 회복 후 안정감을 찾아가는 중이다. 다만, 피홈런 비율이 높아 실투 시 대량 실점 위험이 있다.

→ 선발 매치업은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스트라이더가 우위. 레아는 제구형이지만 장타 허용 가능성이 높다.

불펜 비교

컵스: 팔렌시아가 연투, 핫지가 38구를 던지며 소모가 크다.

애틀랜타: 딜런 닷, 킨리, 이글레시아스가 연투. 불펜 운영 부담이 있다.

→ 두 팀 모두 불펜 소모가 있는 상황이지만, 마무리 이글레시아스를 보유한 애틀랜타 쪽이 마무리 안정감이 있다.

타선 비교

컵스: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5득점을 기록했으나 주축 타선의 흐름이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부담이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전에서 후반 반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아쿠냐 주니어 복귀로 상위타선의 무게감이 회복되었으며, 올슨·라일리·알비스 등 중장거리 타선이 건재하다.

→ 타선 파괴력은 애틀랜타가 확실히 우세.

팀 흐름

컵스: 2연승 후 패배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불펜 운영의 불안이 노출된 상황.

애틀랜타: 3연패 후 필라델피아전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스트라이더의 탈삼진 능력과 구위 회복세가 컵스 타선에 위협이 될 전망.

레아는 안정된 제구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강타선을 막기에는 구위가 부족하다.

불펜과 타선, 팀 흐름을 종합하면 애틀랜타가 우위.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6 – 3 시카고C
추천: 애틀랜타 승

베팅 전략

주력픽: 애틀랜타 승

부주력: 오버 8.5 (양 팀 불펜 소모, 애틀랜타 장타 가능성 반영)

고배당 조합: 애틀랜타 -1.5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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