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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MLB 뉴욕메츠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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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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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언더(8.5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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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린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19, WHIP 0.98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운이 아니라 2.48의 FIP가 증명하듯 투수로서 기본기가 탄탄하다. 그의 주무기는 높은 회전수(2869 rpm)의 스위퍼와 94마일대 싱커다. 스위퍼는 헛스윙 비율 30% 이상을 기록하며 결정구 역할을 하고, 싱커는 땅볼 유도율 64%로 장타 억제에 탁월하다. 특히 3222 rpm에 달하는 커브는 헛스윙 비율이 48%에 달해 리그 내에서도 독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장타력 부족에 시달리는 워싱턴 타선(홈런 27위, 장타율 25위)이 이런 유형의 투수를 상대로 반등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반대로 카발리는 전형적인 기복형 투수다. 시즌 ERA 4.76, 최근 6경기에서 무실점 호투와 대량 실점을 오가며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100마일을 웃도는 포심과 Stuff+ 119로 평가받는 너클커브는 위력적이지만, 제구 난조가 잦다. 메츠는 우완 상대 강한 타구 비율이 48%로 메이저리그 1위이기 때문에, 카발리의 작은 실투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불펜 싸움에서는 오히려 내셔널스가 약간의 경쟁력을 갖췄다. 메츠 불펜은 시즌 내내 기복이 크고, 최근 팀 내 불화와 집중력 저하로 경기 후반 흔들리는 모습이 잦았다. 반면 워싱턴은 하위권 전력에도 불구하고 후반 불펜에서 일정 수준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에서는 메츠가 앞서지만, 팀 분위기는 오히려 워싱턴이 가볍다. 플레이오프 경쟁 속 내홍에 시달리는 메츠에 비해 내셔널스는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서며 의외의 저항을 펼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선발 매치업에서는 맥클린이 확실히 우위지만, 경기 후반 불펜 싸움과 팀 분위기에서는 변수 가능성이 크다. 전력상 메츠가 유리하나, 최근 메츠의 불안정한 흐름을 고려하면 내셔널스의 업셋 가능성도 열려 있다. 예상 스코어는 메츠 4-2, 혹은 불펜 붕괴 시 접전 양상(5-4 메츠 승)까지 전망된다.
배팅 전략 관점에서 핸디캡은 메츠 -1.5가 정배 흐름이지만, 최근 불안정한 경기력 때문에 주력보다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언오버 기준에서는 두 선발의 구위를 감안하면 언더(8.5 기준)가 합리적이지만, 주심의 좁은 스트존이라는 변수로 인해 오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주력픽은 언더, 부주력픽은 메츠 승(승리 가능성은 높음), 고배당 조합은 내셔널스 +1.5 핸디캡을 포함한 언더로 설정하는 전략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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