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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MLB 애리조나 vs LA 다저스 경기 중계 안내
지성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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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의 승리 유력
빅스가 이번 경기에서는 불펜데이 오프너 역할로 나선다. 그는 올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6경기 등판해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오프너로는 신시내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남긴 바 있다. 이후에는 크리스맷이 롱맨으로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맷은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줬다. 구위가 특출나진 않지만 볼 끝은 좋은 편이다. 다만 불펜진에서는 브랜딘 가르시아와 라이언 톰슨이 연투를 소화했다.
LA 다저스(요시노부 야마모토, 11승 8패 평균자책점 2.58 / 애리조나 상대 1패 평균자책점 2.84)
야마모토는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선발 등판해 5.1이닝 1피안타 6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많이 허용했지만,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2실점 이하로 막으며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할 정도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5이닝 2피홈런 5실점, 홈에서 각각 7이닝 무실점과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불펜에서는 베시아, 드레이어, 엔리케즈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5-4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애리조나는 연장 11회 가르시아의 실점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끊겼다.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 쪽에 무게가 실린다. 야마모토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제구 흔들림이 있더라도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반면 애리조나는 오프너 빅스와 롱맨 크리스맷으로 이어가는 불펜 운영을 택하지만, 구위와 제구 모두 확실히 제한적이다. 전날 승리로 부담을 덜어낸 다저스가 애리조나 불펜을 공략하며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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