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NPB 지바롯데 니혼햄

오늘의 PICK	니혼햄 승

선발 비교

지바롯데는 좌완 타네이키 아츠키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중이며, 홈 ERA는 2.95로 원정보다 안정적이다. 최근 10경기에서도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니혼햄과 같은 상위권 타선을 상대로는 장타 허용이 변수다.

니혼햄은 신인 시바타 레오가 선발 기회를 받는다. 시즌 성적은 5.2이닝만 소화한 ERA 1.59에 불과해 검증이 부족하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긴 이닝 소화 가능성과 위기 관리 능력은 의문이다.

타선 비교

지바롯데는 시즌 팀 타율 0.237로 퍼시픽리그 최하위권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4.1득점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장타력과 생산력이 부족하다. 홈에서도 타율 0.241에 그치며 폭발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니혼햄은 시즌 타율 0.248로 리그 중위권 수준이지만, 프랭클 레예스가 28홈런·78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지탱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은 3.0점으로 주춤하지만, 하위권 팀 상대로는 언제든 장타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다.

불펜 및 팀 흐름

롯데 불펜은 장기전에서 불안정한 편으로, 선발이 무너질 경우 대량 실점 위험이 크다. 반면 니혼햄 불펜은 시즌 내내 안정감을 보여주며 원정에서도 믿을 만한 전력을 유지 중이다.
팀 흐름을 보면 롯데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반등했지만, 니혼햄 상대 전적에서 5승 11패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원정 맞대결에서도 니혼햄이 7승 3패로 우위다.

결론 및 예상 스코어

니혼햄이 전력 차이와 상대 전적 우위를 바탕으로 우세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신인 시바타의 등판은 불안 요소로, 경기 초반에 롯데가 기회를 잡을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투타 밸런스와 불펜 뎁스를 고려하면 니혼햄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
예상 스코어: 니혼햄 4 : 2 지바롯데

✅ [배팅 중점형]
핸디캡 관점

니혼햄의 전력 우위와 상대 전적(11승 5패)을 고려하면 원정 승리 쪽이 유력하다.

다만 선발 시바타의 검증 부족으로 -1.5 핸디캡 승리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안정적 접근은 니혼햄 승 본전 픽, 리스크 감안 시 핸디캡보다는 단승 위주 접근이 적절하다.

언더/오버 관점

지바롯데의 리그 최하위권 타선과 타네이키의 홈 ERA(2.95)를 고려하면 득점 생산력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니혼햄 역시 최근 10경기 평균 3득점으로 타격 흐름이 주춤한 만큼, 언더(7.5 기준) 쪽이 합리적이다.

추천 픽

주력픽: 니혼햄 승

부주력픽: 언더 7.5

고배당 조합: 니혼햄 승 + 언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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