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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MLB 뉴욕양키스-볼티모어 중계

안정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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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양키스 승리 + 언더(8.5점 이하)
2025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운명을 가를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맞대결은 두 에이스급 우완의 격돌로 압축된다. 양키스는 루이스 길(Luis Gil), 오리올스는 카일 브래디쉬(Kyle Bradish)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번 경기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와, 중압감 속에서 잠재력을 끌어내야 하는 투수의 대결이다.

원정팀 브래디쉬는 의심할 여지 없는 에이스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고, 불과 일주일 전인 9월 21일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9탈삼진의 압도적 투구를 선보였다. 그의 주무기인 평균 95마일 싱커와 86마일 슬라이더는 양키 스타디움의 장타 위험을 억제하기에 최적화된 땅볼형 구종이다. 특히 올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14에 불과해,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버티는 양키스 타선에도 큰 위협이다.

다만 최근 양키스 타선은 그마저도 넘어설 기세다.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특정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팀 전체의 폭발력이다. 아무리 브래디쉬라 해도 지구 우승을 노리는 양키스 타선을 끝까지 막아내기는 벅찰 수 있다.

한편 홈팀 루이스 길은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자신을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9로 안정적이고, 직전 보스턴전에서는 6이닝 무피안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그의 주무기인 평균 95.3마일 포심 패스트볼은 최근 팀 타율이 .171에 불과할 만큼 침체된 볼티모어 타선을 공략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은 높은 볼넷 비율(13.8%)은 우려 요소다. 그러나 지구 우승이 걸린 홈경기라는 특수한 무대가 오히려 그의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다. 결국 승부는 브래디쉬가 양키스 타선을 얼마나 억제하느냐보다, 길이 오리올스의 식어버린 타선을 얼마나 확실히 제압하느냐에 달려 있다.

총평
종합적으로 보면, 이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지구 우승이라는 강력한 동기, 최근 폭발적인 타격감, 안정감을 되찾은 불펜까지 승리 조건을 모두 갖췄다. 오리올스의 브래디쉬는 리그 최상급 투수지만, 이 경기를 일방적인 양상으로 만들지 않고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끌 카드에 가깝다. 양키스는 브래디쉬를 상대로 최소 득점을 짜내고, 루이스 길과 불펜은 침체된 오리올스 타선을 완벽히 묶어낼 가능성이 크다.

총 득점 기준선 8.5점은 언더 쪽에 무게가 실린다. 두 선발 모두 상대 타선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특히 오리올스 타선은 어떤 투수를 만나더라도 다득점 기대가 어렵다. 따라서 양키스가 승리하더라도 3-1, 4-2와 같은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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