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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4: 아스날-웨스트햄 빅매치

안정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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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아스날은 현재 리그 2위에 올라 있으며, 6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대 득점(xG) 9.1, 페널티킥을 제외한 기대 득점(npxG) 8.3으로, 실제 득점이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지만 근본적으로 최상위권의 기회 창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경기당 평균 3골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훨씬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의 핵심 루트는 외데고르와 사카가 이끄는 오른쪽 측면이다. 새로 합류한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는 3골(2 non-penalty)을 기록하며 2.4 xG(1.6 npxG)를 실현해 빠르게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가브리엘 제주스(십자인대 부상)와 카이 하베르츠(무릎 부상)의 동반 이탈은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크게 제약한다. 두 선수의 부재는 요케레스에게 전형적인 9번 역할을 강요하며, 외데고르와 측면 자원들의 창의적 부담을 늘리고 있다. 특히 하베르츠의 공중볼 경합 능력과 공간 침투 부재는 웨스트햄의 밀집 수비를 상대로 아스날 공격을 단조롭게 만들 수 있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6골에 그쳤으며 기대 득점(xG) 역시 6.1로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다. 팀의 공격은 제로드 보웬(3골, 0.8 npxG)과 루카스 파케타(2골, 0.7 npxG)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시즌 초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침투력 부족으로 비판을 받으며 경질되었고, 누누 산투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술적 전환기를 맞았다. 누누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은 수비 우선의 실용적 역습 축구로 회귀하고 있으며, 이는 보웬의 속도와 파케타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이다. 따라서 웨스트햄의 npxG가 낮게 형성되는 것은 전술적 의도에 가깝고, 그 대신 적은 기회를 최대한 살려내는 데 집중한다.

웨스트햄이 최근 에미레이츠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남겼고, 휴식 이점도 있지만 여러 요인에서 아스날의 승리가 유력하다. 아스날의 조직적인 수비는 보웬·파케타 중심의 단조로운 역습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승부의 분수령은 중원에서 갈릴 전망이다. 웨스트햄은 토마시 소우체크의 결장으로 구조적 약점을 안게 되었으며, 이는 데클란 라이스와 외데고르가 이끄는 아스날 미드필드진의 질적 우위에 무게를 더한다. 다득점보다는 다소 답답한 양상의 경기가 예상되지만, 결국 아스날이 전력 우위와 수비 안정성을 바탕으로 힘겹게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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