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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빅매치: 오릭스 vs 세이부, 10월 1일 중계 일정
지성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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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승패: 홈승 핸디캡(-1.5): 핸승 언더오버(6.5): 언더 SUM: 홀
에스피노자는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호투가 두드러지며, 직전 경기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그는 제구력과 변화구 활용 능력이 뛰어나며, 타자와의 배팅 심리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구위가 올라오고 있어, 오릭스가 선발 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카드다.
팀 분위기 또한 긍정적이다. 오릭스는 리그 3위로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중심 타선의 장타력과 하위 타선의 꾸준한 출루가 맞물려 득점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불펜도 안정적으로 경기 후반을 지탱하고 있다.
세이부 선발투수 – 스기야마 하루키 (좌투, 2년차 신인)
세이부는 2년 차 좌완 스기야마 하루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 첫 1군 등판이라는 점에서 경험 부족이 가장 큰 리스크다. 2군에서는 17경기 4승 6패 ERA 4.44를 기록했으며, 149km 직구와 변화구 조합이 강점이지만 장기 이닝 소화나 경기 운영 능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세이부는 리그 5위에 머물고 있으며, 팀 타율 0.232·평균 득점 3.2점으로 공격력이 떨어진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이 낮아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근 중심 타선의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며 OPS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 ERA는 1.69로 매우 안정적이지만, 연투 피로가 누적될 경우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 차이가 가장 큰 포인트다.
오릭스는 안정적이고 최근 컨디션이 좋은 에스피노자를 내세워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
세이부는 신인 스기야마가 첫 등판의 압박과 경험 부족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초반에 무너질 리스크가 크다.
공격력·불펜·최근 팀 분위기까지 종합했을 때 오릭스가 확실히 우세하다. 세이부 타선의 득점력 한계와 스기야마의 불안 요소를 고려하면
, 오릭스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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