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1월 쇼케이스 개최… MLB 복귀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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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8)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쇼케이스를 연다.
강정호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5일,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팀이라도 와줬으면 좋겠다. 아무도 오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싶다.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좋다”고 구체적인 희망 구단을 언급했다. 현재 어떤 구단이 참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강정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피츠버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297경기,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으로 KBO 복귀가 무산됐고, 2020년 이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사실상 은퇴 후에는 LA에서 타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KBO 선수들의 타격 코치로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3월 24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MLB 트라이아웃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며 팬 투표를 진행했는데, 약 3만 명이 참여해 찬성 92%, 반대 8% 의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 나이가 많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8개월간 개인 훈련을 이어온 그는, 이제 쇼케이스를 통해 ‘빅리그 재입성’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강정호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5일,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팀이라도 와줬으면 좋겠다. 아무도 오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싶다.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좋다”고 구체적인 희망 구단을 언급했다. 현재 어떤 구단이 참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강정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피츠버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297경기,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으로 KBO 복귀가 무산됐고, 2020년 이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사실상 은퇴 후에는 LA에서 타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KBO 선수들의 타격 코치로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3월 24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MLB 트라이아웃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며 팬 투표를 진행했는데, 약 3만 명이 참여해 찬성 92%, 반대 8% 의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 나이가 많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8개월간 개인 훈련을 이어온 그는, 이제 쇼케이스를 통해 ‘빅리그 재입성’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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