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도 감탄 ‘정우주 구위 최고’…LG 축포 저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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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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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긴 LG였지만, 한화는 안방에서 또 한 번 ‘남의 잔치’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0년 NC, 2022년 SSG의 대전 원정 우승 확정 무대를 막았던 한화는 이날도 같은 장면을 재현했다.
전날 우천 취소로 인해 불펜 피칭을 소화한 에이스 코디 폰세 대신 신인 정우주가 선발로 등판해 승리의 발판을 놨다. 최고 시속 155km, 평균 152km의 강속구를 앞세워 3⅓이닝 동안 1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LG 강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노시환이 3타수 3안타 1사구로 전 타석 출루하며 맹활약했다. 황영묵과 최재훈도 나란히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했고, 손아섭은 7회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한화는 LG와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82승 56패 3무(승률 .594)를 기록한 한화는 1위 LG(85승 54패 3무·승률 .612)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줄이며 희박하지만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특히 이날 승리는 61번째 홈경기 매진 속에서 더욱 빛났다. 1992년 빙그레 시절 기록했던 81승을 넘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새로 썼고, 홈 누적 관중도 121만4840명을 기록하며 구단 최초 12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진율은 무려 85.9%에 달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정우주가 좋은 구위로 상대를 잘 막아줬고, 수비에서도 좋은 장면이 나오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도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쌓아 나갔고, 6회 4득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30일 대전에서 롯데와 홈 최종전을 치른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서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김 감독은 “투구 수와 상관없이 5이닝에서 끊을 예정”이라고 밝혔고, 롯데는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알렉 감보아 대신 빈스 벨라스케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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