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충격의 역전극, 오타니 호투 날린 스캇의 10번째 실패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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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복귀 후 가장 긴 6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볼넷 없이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다저스 불펜이 또다시 흔들리며 4-5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6월 마운드 복귀 후 처음으로 6이닝을 채운 오타니는 시즌 최다인 91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01.2마일(162.9㎞), 평균 98.2마일을 기록했으며, 헛스윙 비율은 33%에 달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47이닝을 던진 오타니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2.87, WHIP 1.04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데뷔 8년 만에 처음 오르는 가을야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 로테이션대로라면 10월 1일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4-0으로 앞섰지만, 7회와 9회 불펜이 무너졌다. 결국 마무리 태너 스캇이 시즌 10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내줬다. 다저스는 88승 69패로 NL 서부지구 매직넘버 ‘3’을 그대로 유지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볼넷 없이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다저스 불펜이 또다시 흔들리며 4-5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6월 마운드 복귀 후 처음으로 6이닝을 채운 오타니는 시즌 최다인 91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01.2마일(162.9㎞), 평균 98.2마일을 기록했으며, 헛스윙 비율은 33%에 달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47이닝을 던진 오타니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2.87, WHIP 1.04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데뷔 8년 만에 처음 오르는 가을야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 로테이션대로라면 10월 1일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4-0으로 앞섰지만, 7회와 9회 불펜이 무너졌다. 결국 마무리 태너 스캇이 시즌 10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내줬다. 다저스는 88승 69패로 NL 서부지구 매직넘버 ‘3’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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