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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시리즈 끝내기 득점’ 다저스 김혜성,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 포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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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26) 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마지막 경기에서 기록한 끝내기 득점의 공로가 인정된 덕분이다.

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Dodgers Nation)’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NLCS 예상 로스터를 공개했다. 김혜성은 13명의 야수 명단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김혜성은 MLB 데뷔 첫해인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NLDS 모두에서 로스터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의 ‘가을야구 데뷔전’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신시내티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는 모두 벤치를 지켰고,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한 NLDS 첫 3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10일 열린 NLDS 4차전, 드디어 김혜성의 존재감이 빛났다.
양 팀이 1-1로 맞선 연장 11회, 토미 에드먼이 안타로 출루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2사 이후, 김혜성의 빠른 발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전력 질주하며 1·3루를 만들었고,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상황이 됐다.
결정적인 순간, 앤디 파헤스의 땅볼 타구를 상대 투수 오리온 커커링이 더듬는 사이 김혜성이 홈으로 쇄도해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경기 후 “맞는 순간 전력으로 달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성은 9월 정규시즌에서 타율 0.130으로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잔류하며 마지막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생애 첫 MLB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기록한 귀중한 1득점이다.
이제 그의 목표는 다음 단계, NLCS 로스터 최종 합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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